한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반대하는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한미FTA 졸속체결 반대 시국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참여정부는 스스로도 책임질 수 없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권리와 의무를 지닌 국회와 국민의 헌법적 기능마저 무력화시키는 외통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태홍, 권영길 의원 등 30여명의 의원들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50여명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행사에는 김태홍, 권영길 의원 등 30여명의 의원들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50여명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