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인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 단체들의 '기자실 통폐합 토론회'가 사실상 무산된데 대해 "조건없이 토론에 임하라"고 다시 촉구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12일) 브리핑에서 "대부분의 언론 단체와 언론인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토론을 기피하거나 소극적이어서 토론회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모든 언론이 비판의 융단 폭격을 퍼붓고도 대통령과의 토론을 회피하려 한다면 이는 당당하지 못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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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12일) 브리핑에서 "대부분의 언론 단체와 언론인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토론을 기피하거나 소극적이어서 토론회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모든 언론이 비판의 융단 폭격을 퍼붓고도 대통령과의 토론을 회피하려 한다면 이는 당당하지 못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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