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가 오늘 3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하며 개각과 청와대 인사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이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주말쯤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도 확실시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와대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부 차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 인터뷰 : 민경욱 / 청와대 대변인
-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김 차관은 영남대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에서 일했고, 미래부 2차관과 문체부 1차관에는 최재유, 박민권 실장이 승진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개각과 정무특보단 인사의 경우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가 끝나면 새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명동의안 처리가 오는 12일이니까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발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개각 규모는 여전히 소폭이라는 입장이지만 최대 4~5개 부처까지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임설이 나오는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교체 방침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이번 인사 때 김 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청와대는 국회에 총리 인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밝혀 몇몇 의혹에도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신임이 여전함을 나타냈습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청와대가 오늘 3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하며 개각과 청와대 인사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이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주말쯤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도 확실시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와대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부 차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 인터뷰 : 민경욱 / 청와대 대변인
-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김 차관은 영남대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에서 일했고, 미래부 2차관과 문체부 1차관에는 최재유, 박민권 실장이 승진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개각과 정무특보단 인사의 경우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가 끝나면 새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명동의안 처리가 오는 12일이니까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발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개각 규모는 여전히 소폭이라는 입장이지만 최대 4~5개 부처까지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임설이 나오는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교체 방침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이번 인사 때 김 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청와대는 국회에 총리 인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밝혀 몇몇 의혹에도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신임이 여전함을 나타냈습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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