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이 녹슬지 않는 상수도 시설물용 스테인리스강 부식방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순수 스테인리스강에 질산과 불산으로 강한 보호막을 입혀 수돗물을 대량으로 저장하는 시설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스테인리스강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시 당국은 실험 결과를 국제전기화학회(ISE), 미국 전기화학회(ECS) 등 국제학회에 4회 발표했고, 지난해 9월에는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서울시는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스테인리스강 방식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도 체결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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