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경을 넘어 한국으로 향하던 탈북자 11명이 중국에서 붙잡혔습니다.
20~30대 여성이 대부분인 이들 일행 가운데는 4살 어린 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12일) 소형버스를 타고 라오스 국경으로 향하던 이들은 갑자기 나타난 중국 변방부대 검문에 발각돼 연행됐고,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탈북자에 대한 송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이들 역시 강제 송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20~30대 여성이 대부분인 이들 일행 가운데는 4살 어린 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12일) 소형버스를 타고 라오스 국경으로 향하던 이들은 갑자기 나타난 중국 변방부대 검문에 발각돼 연행됐고,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탈북자에 대한 송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이들 역시 강제 송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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