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절반은 현 국회의원의 임기를 3개월 단축해, 내년 2월에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루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이 지난 24일 개헌시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년 단임제보다 4년 연임제를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TNS가 주관한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 3.1%p입니다.
한편,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은 개헌시안에 대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공개토론회를 연 뒤, 여론 수렴결과를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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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지난 24일 개헌시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년 단임제보다 4년 연임제를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TNS가 주관한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 3.1%p입니다.
한편,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은 개헌시안에 대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공개토론회를 연 뒤, 여론 수렴결과를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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