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인적 의견"

이해찬 전 총리는 최근 자신의 방북은 특사 자격이 아니었으며, 그동안 언론에서 다룬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문제 등도 개인적 생각으로 나눈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시간 동안 백종천 안보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노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