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위량(楊玉良) 중국 푸단대학 총장을 함께 접견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 과학기술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추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199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다.
양 총장은 중국의 대표적 인재유치 프로그램인 '장강학자' 1기 출신으로 중국 과학계 최고기관인 중국과학원의 현 원사(院士)이다.
중국계인 두 인사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 마련한 세계석학초청 과학기술융합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중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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