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이날 중 개각 여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당초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전인 금주중 내각 및 청와대 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면서 인적쇄신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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