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인 4일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초반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남경필·김진표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6.2%의 개표가 진행된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52.1%로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47.9%)를 앞서고 있다.
앞서 KBS, MBC, SBS 공중파 방송 3사가 4일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진표 후보(51%)가 남경필 후보(49%)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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