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관한 주요 신문의 사설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사설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노 대통령은 정치적 공격에 대해 주로 '논리적 설득' 방법으로 자신을 변호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귀혜 씨는 박사논문에서 조선, 동아, 한겨레 등 3개 일간지에서 198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통령을 다룬 사설 수를 집계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사설이 전체 881건 가운데 50.9%인 448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또 노 대통령은 논리적으로 국민을 설득하려 했지만,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변호전략도 구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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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귀혜 씨는 박사논문에서 조선, 동아, 한겨레 등 3개 일간지에서 198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통령을 다룬 사설 수를 집계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사설이 전체 881건 가운데 50.9%인 448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또 노 대통령은 논리적으로 국민을 설득하려 했지만,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변호전략도 구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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