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어제(12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이 북한은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의 안보장사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 도발설 등을 언급했던 것에 대해서도 국방부가 안보 위기를 부추겨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무인기 사태 당시 국방부가 특급 기밀 사항인 최신 무인기를 언론에 공개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방부의 안보 의식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김 장관에게 김 대변인에 대한 경질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하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 도발설 등을 언급했던 것에 대해서도 국방부가 안보 위기를 부추겨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무인기 사태 당시 국방부가 특급 기밀 사항인 최신 무인기를 언론에 공개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방부의 안보 의식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김 장관에게 김 대변인에 대한 경질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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