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신년 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동안 해 나갈 국정 과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예,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 내일 신년 연설은 어떤 내용을 담게 되나요 ?
내일밤 10시에 있을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연설은 재임 4년을 돌아보고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진로 등 민감한 정치적 현안에 대한 언급이나 새로운 정치적·정책적 제안을 담은 '깜짝 뉴스'는 없을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설문에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민생 등 재임기간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개헌에 대한 추가적 언급이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 대통령이 연설문 내용을 마지막으로 손질 중이어서 개헌에 관한 내용이 들어갈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년연설은 TV를 통해 생방송되며 1시간 정도 분량으로 준비 중입니다.
신년 연설장소로는 백범기념관을 포함,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 등이 검토됐으나 결국 청와대 영빈관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또 신년 기자회견은 25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며 역시 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노 대통령이 연두회견을 신년 연설과 기자회견으로 분리해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대 국민 메시지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신년 연설을 별도로 한다고 청와대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예,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 내일 신년 연설은 어떤 내용을 담게 되나요 ?
내일밤 10시에 있을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연설은 재임 4년을 돌아보고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진로 등 민감한 정치적 현안에 대한 언급이나 새로운 정치적·정책적 제안을 담은 '깜짝 뉴스'는 없을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설문에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민생 등 재임기간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개헌에 대한 추가적 언급이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 대통령이 연설문 내용을 마지막으로 손질 중이어서 개헌에 관한 내용이 들어갈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년연설은 TV를 통해 생방송되며 1시간 정도 분량으로 준비 중입니다.
신년 연설장소로는 백범기념관을 포함,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 등이 검토됐으나 결국 청와대 영빈관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또 신년 기자회견은 25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며 역시 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노 대통령이 연두회견을 신년 연설과 기자회견으로 분리해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대 국민 메시지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신년 연설을 별도로 한다고 청와대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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