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라아에서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을 납치한 무장단체는 이 지역 최대 무장단체인 니제르델타 해방운동 MEND 가 아닐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대우건설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MEND가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다 대우건설 역시 MEND와는 어느 정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지에 난립한 소규모 무장단체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END는 지난해 6월 포트 하커트에서 대우건설 직원 5명을 피랍했다가 41시간만에 석방시킨 나이지리아의 최대 무장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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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D가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다 대우건설 역시 MEND와는 어느 정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지에 난립한 소규모 무장단체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END는 지난해 6월 포트 하커트에서 대우건설 직원 5명을 피랍했다가 41시간만에 석방시킨 나이지리아의 최대 무장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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