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6·4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온 김 전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대구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당 지도부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신당과 관련해선 "여권 전체가 약화돼 있다"며 "안철수 세력이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에서 영입설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선 "나는 당적이 있고 할 일이 따로 있다"며 "정치를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지난해 6월 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온 김 전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대구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당 지도부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신당과 관련해선 "여권 전체가 약화돼 있다"며 "안철수 세력이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에서 영입설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선 "나는 당적이 있고 할 일이 따로 있다"며 "정치를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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