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을 선언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신년인사차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찾아가 큰절로 세배한 데 대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원 의원은 여러가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와 분노들을 자극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전 전 대통령을 찾아간 것 자체와 세배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이어 전 전 대통령의 독재자 또는 부정 축재자로서의 면모에 대해 면죄부를 주거나 찬양할 생각은 전혀 없고 당시 세배도 그런 뜻이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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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의원은 여러가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와 분노들을 자극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전 전 대통령을 찾아간 것 자체와 세배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이어 전 전 대통령의 독재자 또는 부정 축재자로서의 면모에 대해 면죄부를 주거나 찬양할 생각은 전혀 없고 당시 세배도 그런 뜻이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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