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베이징에서 제11차 '한·중 조약국장 회담'을 열고 해양경계 획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한국 측은 중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 획정문제에 대해 양국 해안선의 중간선을 경계로 하자는 등거리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전체 해안선의 길이와 주민 수 등을 두루 고려해 경계를 정하자는 방침을 제시해 회담이 진통을 겪었습니다.
한중 두나라는 구체적인 전문가 회의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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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 측은 중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 획정문제에 대해 양국 해안선의 중간선을 경계로 하자는 등거리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전체 해안선의 길이와 주민 수 등을 두루 고려해 경계를 정하자는 방침을 제시해 회담이 진통을 겪었습니다.
한중 두나라는 구체적인 전문가 회의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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