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훈련기 추락…조종사 2명 순직

공군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1대가 오늘 오후 2시쯤 비행 훈련 중 추락해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기는 광주 비행장 동쪽 1마일 지점에 추락했다"며 "노 모 소령과 김 모 소령 2명이 모두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