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통해 은밀하게 대운하를 재추진했다는 감사원 자료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민주당 김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국토부 직원의 컴퓨터를 조사한 결과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목적이 동일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시 정부가 추진하던 대운하 사업이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일단 포기를 선언한 뒤 4대강 사업계획을 통해 대운하를 은밀하게 재추진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민주당 김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국토부 직원의 컴퓨터를 조사한 결과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목적이 동일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시 정부가 추진하던 대운하 사업이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일단 포기를 선언한 뒤 4대강 사업계획을 통해 대운하를 은밀하게 재추진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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