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내달 1일을 전후해 유엔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반기문 외교장관의 후임을 지명하는 등 외교안보라인 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광웅 국방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제38차 안보협의회,SCM을 마치고 귀국한 후 지난 2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장관직 용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편에서는 윤광웅 장관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교장관 발탁이 유력한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이동할 경우 외교, 국방장관과 안보실장 등 정부 외교안보팀의 주요 포스트가 대폭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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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광웅 국방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제38차 안보협의회,SCM을 마치고 귀국한 후 지난 2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장관직 용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편에서는 윤광웅 장관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교장관 발탁이 유력한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이동할 경우 외교, 국방장관과 안보실장 등 정부 외교안보팀의 주요 포스트가 대폭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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