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북한이 그동안 우리 정부로부터 받아간 차관에 대해 정부가 상환을 독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쌀 240만 톤 등 식량과 경공업 자재, 경수로 건설, 철도 건설 등에 들어간 차관의 원금과 이자 3조 5천억 원이 아직 변제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유화한 금강산 관광시설에 대해서도 정부가 북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발언한 7선의 정몽준 의원은 북한의 핵 문제를 미국이 알아서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창피한 일이라면서 북핵 문제는 우리가 당사자인 만큼 북핵의 제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유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쌀 240만 톤 등 식량과 경공업 자재, 경수로 건설, 철도 건설 등에 들어간 차관의 원금과 이자 3조 5천억 원이 아직 변제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유화한 금강산 관광시설에 대해서도 정부가 북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발언한 7선의 정몽준 의원은 북한의 핵 문제를 미국이 알아서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창피한 일이라면서 북핵 문제는 우리가 당사자인 만큼 북핵의 제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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