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 부여·청양에서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혜 기자. 투표소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충남 부여군 제2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시간이 5시간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유권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여·청양 지역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0개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8만 9천여 명 가운데 5.62%가 참여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33.5%로 평균 투표율인 23.5%를 한참 웃돌고, 국회의원 선거구 3곳 중에 가장 높습니다.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청양 출신의 세 후보가 맞붙은 만큼 청양 지역의 투표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완구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웠고, 황인석 후보와 천성인 후보는 정권교체론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을 보인 부여·청양의 표심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군 제2투표소에서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윤진
충남 부여·청양에서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혜 기자. 투표소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충남 부여군 제2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시간이 5시간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유권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여·청양 지역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0개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8만 9천여 명 가운데 5.62%가 참여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33.5%로 평균 투표율인 23.5%를 한참 웃돌고, 국회의원 선거구 3곳 중에 가장 높습니다.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청양 출신의 세 후보가 맞붙은 만큼 청양 지역의 투표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완구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웠고, 황인석 후보와 천성인 후보는 정권교체론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을 보인 부여·청양의 표심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군 제2투표소에서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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