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국에 '쓰촨성 지진' 위로전

박근혜 대통령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낸 중
국 쓰촨성 지진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진으로 숨진 이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그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