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으로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 등을 감안해 인도적인 차원의 협조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정부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안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발표에 나선 미국 국방대 국가전략연구소 제임스 선임연구원은 북한 핵실험이 동북아 지역에 커다란 안보위협이 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 플지스텁 / 미 국방대 선임연구원
- "북한 핵프로그램이 국제적인 테러리스트와 연계될 경우 국제질서를 위협하게 될 것. "
따라서 북한이 6자회담을 계속 거부할 경우,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를 감안해 수색구조훈련 공동실시는 물론 5자간 협력체제라도 시급히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일본 방위연구소 오자와 연구부장은 단기적으로는 핵시설 관리와 방사능 오염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국방대 탕 용셍 위기관리센터장은 특정 강대국 주도로는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안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대 한용섭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동북아판 확산방지구상 PSI의 정착을 위한 다자간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 정창원 / 기자
-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실험 등 안보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국가들의 협력체제가 시급히 구축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일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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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 등을 감안해 인도적인 차원의 협조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정부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안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발표에 나선 미국 국방대 국가전략연구소 제임스 선임연구원은 북한 핵실험이 동북아 지역에 커다란 안보위협이 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 플지스텁 / 미 국방대 선임연구원
- "북한 핵프로그램이 국제적인 테러리스트와 연계될 경우 국제질서를 위협하게 될 것. "
따라서 북한이 6자회담을 계속 거부할 경우,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를 감안해 수색구조훈련 공동실시는 물론 5자간 협력체제라도 시급히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일본 방위연구소 오자와 연구부장은 단기적으로는 핵시설 관리와 방사능 오염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국방대 탕 용셍 위기관리센터장은 특정 강대국 주도로는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안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대 한용섭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동북아판 확산방지구상 PSI의 정착을 위한 다자간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 정창원 / 기자
-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실험 등 안보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국가들의 협력체제가 시급히 구축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일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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