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3일) 북한의 출입승인 통보가 없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개성공단으로 출경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내려진 첫 조치입니다.
이미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현재 우리측 근로자 179명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에 대한 동의 의사가 전달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 측 근로자도 861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오늘 446명이 우리나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오늘 개성공단 출입을 중단시킨 것인지, 동의가 단순히 늦어지는 것인 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내려져 남북 관계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3월에도 3차례에 걸쳐 출입동의 의사를 전달하지 않아 개성공단 출입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오늘(3일) 북한의 출입승인 통보가 없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개성공단으로 출경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내려진 첫 조치입니다.
이미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현재 우리측 근로자 179명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에 대한 동의 의사가 전달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 측 근로자도 861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오늘 446명이 우리나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오늘 개성공단 출입을 중단시킨 것인지, 동의가 단순히 늦어지는 것인 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내려져 남북 관계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3월에도 3차례에 걸쳐 출입동의 의사를 전달하지 않아 개성공단 출입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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