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오늘(27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엔 국가안보실장은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가요?
김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
그러나 정부개편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신설된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은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작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못해서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셔야 할 분이 첫 수석회의에도 참석을 못한다는 것이 정말 걱정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박 대통령은 "정치라는 것이 다 국민을 위한 것인데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지금 새 정부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는 상황.
매주 화요일에 열렸던 국무회의도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으로 2주 연속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해야 하지만, 다음 주에도 회의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회의에서 최근 물가 인상에 우려를 표하고 서민부담이 완화될 수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오늘(27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엔 국가안보실장은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가요?
김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
그러나 정부개편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신설된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은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작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못해서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셔야 할 분이 첫 수석회의에도 참석을 못한다는 것이 정말 걱정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박 대통령은 "정치라는 것이 다 국민을 위한 것인데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지금 새 정부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는 상황.
매주 화요일에 열렸던 국무회의도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으로 2주 연속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해야 하지만, 다음 주에도 회의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회의에서 최근 물가 인상에 우려를 표하고 서민부담이 완화될 수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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