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을 놓고 한중간 외교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역사왜곡 현장을 탐방하기 위한 중국 방문을 추진중입니다.
'국회 독도수호와 역사왜곡 대책 특위' 소속 여야 의원 8명은 오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지안 등을 돌며 고구려 유적지를 집중 탐방하고 중국의 백두산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백두산 지역도 둘러 볼 예정입니다.
이번 탐방은 최근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정부의 소극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여야 구분없이 강한 비판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방문이 성사될 경우 동북공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항의 성격도 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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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도수호와 역사왜곡 대책 특위' 소속 여야 의원 8명은 오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지안 등을 돌며 고구려 유적지를 집중 탐방하고 중국의 백두산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백두산 지역도 둘러 볼 예정입니다.
이번 탐방은 최근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정부의 소극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여야 구분없이 강한 비판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방문이 성사될 경우 동북공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항의 성격도 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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