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독도에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앞면에는 '독도'를, 뒷면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를 새겨 대한민국 땅임을 재천명 했습니다.
서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동쪽 끝인 독도.
독도 동도에 위치한 망양대에 독도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115cm 높이에 가로세로 각 30cm로 앞면에는 '독도', 뒷면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 휘호를 직접 쓴 것으로 대통령 이름으로 제작된 표지석은 처음입니다.
이 표지석이 건립됨에 따라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공식적 영토 표지석은 모두 4개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 "우리 영토에 이름표를 붙인 걸 갖고 외국에서 이러고 저러고를 얘기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광복절에 맞춰 경축식과 함께 제막식을 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제막식이 미뤄졌습니다.
표지석 제막과 함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우리의 영토인 독도가 친환경적으로 문화재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보존하고 국민들의 방문과 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표지석 설치로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독도에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앞면에는 '독도'를, 뒷면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를 새겨 대한민국 땅임을 재천명 했습니다.
서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동쪽 끝인 독도.
독도 동도에 위치한 망양대에 독도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115cm 높이에 가로세로 각 30cm로 앞면에는 '독도', 뒷면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 휘호를 직접 쓴 것으로 대통령 이름으로 제작된 표지석은 처음입니다.
이 표지석이 건립됨에 따라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공식적 영토 표지석은 모두 4개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 "우리 영토에 이름표를 붙인 걸 갖고 외국에서 이러고 저러고를 얘기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광복절에 맞춰 경축식과 함께 제막식을 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제막식이 미뤄졌습니다.
표지석 제막과 함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우리의 영토인 독도가 친환경적으로 문화재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보존하고 국민들의 방문과 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표지석 설치로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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