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이 오늘(7일) 1천억 원대 육군 '차기 군단급 무인정찰기' 사업 제안서를 국방과학연구소에 제출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두 업체의 제안서를 이달 중 평가한 후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정부로부터 1천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육군이 사용할 정찰용 무인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군은 또 5천여억 원을 투입해 차기 군단급 무인기를 개량해 2021년까지 미국의 '프레데터(MQ-1)'급의 국산 무인전투기를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두 업체의 제안서를 이달 중 평가한 후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정부로부터 1천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육군이 사용할 정찰용 무인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군은 또 5천여억 원을 투입해 차기 군단급 무인기를 개량해 2021년까지 미국의 '프레데터(MQ-1)'급의 국산 무인전투기를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