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 이산가족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정부 지원을 기존의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인상하고 유전자 보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의 정상화를 통해 면회소를 상설 운영하고 앞으로 접근성이 좋은 서부권에 이산가족 면회소를 추가 설치하는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산가족들은 해마다 3천~4천 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생존자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자가 10명 가운데 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정부 지원을 기존의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인상하고 유전자 보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의 정상화를 통해 면회소를 상설 운영하고 앞으로 접근성이 좋은 서부권에 이산가족 면회소를 추가 설치하는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산가족들은 해마다 3천~4천 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생존자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자가 10명 가운데 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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