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생각이나 이념을 정리할 때가 됐다고"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식 독식 인사는 아무리 다른 당의 문제지만 지명직 최고위원을 또 독식하려다 못하고 있다"며 "국회의장과 부의장도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인도를 일으킨 인디아 수상은 아버지 간디로부터 편지를 통해 역사교육을 받았는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무엇을 보고 배웠는지 생각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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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식 독식 인사는 아무리 다른 당의 문제지만 지명직 최고위원을 또 독식하려다 못하고 있다"며 "국회의장과 부의장도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인도를 일으킨 인디아 수상은 아버지 간디로부터 편지를 통해 역사교육을 받았는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무엇을 보고 배웠는지 생각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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