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광명성 3호의 본체로 보이는 물체를 평안북도 철산군에 있는 동창리 기지로 반입했다고 일본 후지TV가 보도했습니다.
후지TV에 따르면, 미사일 본체 부분으로 보이는 물체가 어제(24일)까지 철도 등을 통해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시설에 반입됐습니다.
동창리 기지의 규모는 무수단리 기지의 3배이며, 미사일 발사대의 높이는 50m 이상으로 무수단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의 본체나 부품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지스함 3척과 지대공 유도미사일인 패트리엇을 동중국해 등에 배치해 요격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후지TV에 따르면, 미사일 본체 부분으로 보이는 물체가 어제(24일)까지 철도 등을 통해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시설에 반입됐습니다.
동창리 기지의 규모는 무수단리 기지의 3배이며, 미사일 발사대의 높이는 50m 이상으로 무수단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의 본체나 부품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지스함 3척과 지대공 유도미사일인 패트리엇을 동중국해 등에 배치해 요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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