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새로 보급한 신형 전투화가 재작년 물이 새는 문제점에 이어 가죽이 찢어지는 문제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1사단은 신병들에게 보급된 신형 전투화 750켤레 가운데 400켤레가 낮은 포복으로 전진할 때 가죽이 훼손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부 부대에 보급된 기능성 전투화에서 가죽이 일부 벗겨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훈련병들의 불량한 포복자세로부터 비롯됐다며 불량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형 전투화는 지난달 중순부터 신병훈련소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20만 켤레가 군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1사단은 신병들에게 보급된 신형 전투화 750켤레 가운데 400켤레가 낮은 포복으로 전진할 때 가죽이 훼손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부 부대에 보급된 기능성 전투화에서 가죽이 일부 벗겨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훈련병들의 불량한 포복자세로부터 비롯됐다며 불량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형 전투화는 지난달 중순부터 신병훈련소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20만 켤레가 군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