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박희권 외교부 조약국장과 일본 외무성 고마츠 이치로 국제법 국장이 일본 도쿄에서 내일(11일) 만나 동해 해양과학조사 문제에 대해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다음 달 있을 제6자 한일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획정 회담에 앞서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동해에서의 해양조사 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EEZ 획정을 둘러싸고 올 4월 일본의 동해 수로측량 계획 파문과 7월 우리 정부의 독도주변 해류조사 등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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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다음 달 있을 제6자 한일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획정 회담에 앞서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동해에서의 해양조사 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EEZ 획정을 둘러싸고 올 4월 일본의 동해 수로측량 계획 파문과 7월 우리 정부의 독도주변 해류조사 등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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