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조금 전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수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조문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를 마치고 정부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에 대해서는 북측 조문에 대한 답례로 방북 조문을 허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김 위원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안정을 조속히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정부의 공식적인 조의 표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북한이 애도기간 있는 점을 감안해 12월 23일 예정했던 성탄 점등을 유보하도록 종교계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류 장관은 국민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는데요,
아직까진 북한의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평소처럼 일상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류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리 않도록 우방국과 협력해 철저히 관리하고 비상경계태새 유지하며 모든 상황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조금 전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수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조문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를 마치고 정부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에 대해서는 북측 조문에 대한 답례로 방북 조문을 허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김 위원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안정을 조속히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정부의 공식적인 조의 표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북한이 애도기간 있는 점을 감안해 12월 23일 예정했던 성탄 점등을 유보하도록 종교계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류 장관은 국민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는데요,
아직까진 북한의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평소처럼 일상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류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리 않도록 우방국과 협력해 철저히 관리하고 비상경계태새 유지하며 모든 상황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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