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가니법' 처리…아동 성폭행 처벌 강화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를 열어 일명 '도가니법'을 처리합니다.
'도가니법'은 장애인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법안이 통과되면 장애인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을 성폭행하면 7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외에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