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고위정책회의를 열고 지난주 발생한 정전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9·15 전력 대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간사는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내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낙하산 인사들이 가져온 사태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관리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간사는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내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낙하산 인사들이 가져온 사태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관리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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