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한일 간 독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새로운 한일어업협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 조치와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독도 방문 등을 비판하고, 기존 한일어업협정·신어업협정이 잘못 체결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일본 영토인 독도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러 온다는 일본 의원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는 31일, 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맞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이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 조치와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독도 방문 등을 비판하고, 기존 한일어업협정·신어업협정이 잘못 체결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일본 영토인 독도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러 온다는 일본 의원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는 31일, 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맞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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