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불볕더위 계속…내일 한풀 꺾여
오늘(21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로 떨어지는 등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 미국 32개 주 폭염특보…13명 사망
미국에서도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13명이 숨졌습니다.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32개 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붕괴 건물서 구조된 근로자 사망
서울 천호동의 무너진 상가건물에서 오늘 아침 구조됐던 근로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1명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당정청 "민생 예산 당정협의회 구성"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오늘 이른바 '매머드급' 당정청 협의를 갖고 민생 예산 관련 당정협의회를 구성해 내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유인촌 문화특보로 'MB맨' 복귀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문화특별보좌관에 내정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에 이상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 생계형 채무자 19만 명 이자탕감
다음 달부터 생계형 채무자 19만 명의 연체이자가 면제되고 대출 원금도 최고 50% 감면됩니다.

▶ 박카스 슈퍼 판매 다음 주 본격화
박카스 등 48개 일반의약품이 오늘부터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본격 판매는 다음 주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세청, 파워블로거 1,300명 조사
국세청이 네이버와 다음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1천300여 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포털업체가 파워블로거에게 지불한 광고비와 활동비 내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