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미 FTA에 대한 '10+2' 재재협상안을 제시한 데 대해 "의미있는 진일보"라며 "야당이 제시한 재재협상 항목 하나하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한·미FTA 비준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은 8월 임시국회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임을 감안해 구체적인 재재협상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10+2' 방안은 정부가 향후 미국 측과 재재협상을 해야 하는 10개 항목과 국내에서 보완해야 할 2개 항목을 담고 있습니다.
미 FTA에 대한 '10+2' 재재협상안을 제시한 데 대해 "의미있는 진일보"라며 "야당이 제시한 재재협상 항목 하나하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한·미FTA 비준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은 8월 임시국회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임을 감안해 구체적인 재재협상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10+2' 방안은 정부가 향후 미국 측과 재재협상을 해야 하는 10개 항목과 국내에서 보완해야 할 2개 항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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