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수신료 인상은 결단코 없다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틀째 점거 중인 문방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KBS가 7~8월 두 달 동안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실천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의 계속된 날치기 시도는 KBS의 환심을 사기 위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인상안 처리를 고집한다면 국민적 분노와 비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불법도청 진상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틀째 점거 중인 문방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KBS가 7~8월 두 달 동안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실천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의 계속된 날치기 시도는 KBS의 환심을 사기 위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인상안 처리를 고집한다면 국민적 분노와 비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불법도청 진상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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