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 "반값을 넘어 무상 등록금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 등록금은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 이념이자 민주당의 노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손학규 대표는 "저소득층 지원 중심에서 모든 등록금 인하로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주부터 당내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우선 재정 지원으로 등록금 인하가 가능한 국공립대부터 실시하고 사립대는 재단 전입금 확대, 구조조정 등으로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라며 "추경예산을 편성해 하반기부터 일부 도입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정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 등록금은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 이념이자 민주당의 노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손학규 대표는 "저소득층 지원 중심에서 모든 등록금 인하로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주부터 당내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우선 재정 지원으로 등록금 인하가 가능한 국공립대부터 실시하고 사립대는 재단 전입금 확대, 구조조정 등으로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라며 "추경예산을 편성해 하반기부터 일부 도입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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