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교역과 경협업체의 남북 협력기금 대출금 상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대북제재인 5·24 조치 1주년을 맞아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업체 대부분이 대출 상환 유예를 희망함에 따라 유예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측의 선적 지연 등으로 반입 유예 만료 시기까지 완제품을 반입하지 못해 피해를 본 대북 위탁가공업체를 전수조사해 대책 마련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5·24 조치 이전에 반출된 원부자재의 완제품에 대해서는 5.24 조치 적용을 유예해 지난 2월 28일까지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대북제재인 5·24 조치 1주년을 맞아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업체 대부분이 대출 상환 유예를 희망함에 따라 유예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측의 선적 지연 등으로 반입 유예 만료 시기까지 완제품을 반입하지 못해 피해를 본 대북 위탁가공업체를 전수조사해 대책 마련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5·24 조치 이전에 반출된 원부자재의 완제품에 대해서는 5.24 조치 적용을 유예해 지난 2월 28일까지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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