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북핵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지만, 우선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9·19 공동성명에 따라 비핵화와 국제법 준수, 도발행위 금지를 위해 행동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하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서는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길을 열어두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9·19 공동성명에 따라 비핵화와 국제법 준수, 도발행위 금지를 위해 행동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하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서는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길을 열어두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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