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던 한인 70명이 추가로 영주귀국합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해방 당시 사할린에 거주했거나 출생한 1세대 한인 70명이 영주 귀국 대상자로 확정돼, 올해 안에 영주귀국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귀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귀국자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임대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3,906명의 사할린 동포가 영주귀국했고, 사할린 잔류 한인 1세 가운데 160명 정도가 고국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해방 당시 사할린에 거주했거나 출생한 1세대 한인 70명이 영주 귀국 대상자로 확정돼, 올해 안에 영주귀국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귀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귀국자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임대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3,906명의 사할린 동포가 영주귀국했고, 사할린 잔류 한인 1세 가운데 160명 정도가 고국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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