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9일) 오전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통해 서해로 표류한 북한 주민 27명의 송환을 북측에 다시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연락사무소 전화를 통해 북측에 이 같은 사실을 통지하고 귀순한 북한 주민 4명의 자유의사를 확인하는 문제를 협의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27명이 송환돼야만 4명의 귀순 의사를 확인하는 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송환이 계속 지연될 경우, 남북 간의 관례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27명의 북한 주민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연락사무소 전화를 통해 북측에 이 같은 사실을 통지하고 귀순한 북한 주민 4명의 자유의사를 확인하는 문제를 협의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27명이 송환돼야만 4명의 귀순 의사를 확인하는 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송환이 계속 지연될 경우, 남북 간의 관례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27명의 북한 주민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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