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해적, 15일간 합숙하며 사전 모의
소말리아 해적들은 삼호주얼리호를 납치 하기 위해 보름간 합숙하며 범행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얼리호 입항…선원들 모레 귀국
삼호주얼리호가 오늘 오후 오만 무스카트항에 입항했습니다.
주얼리호 선원들은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 이집트군 "무바라크 퇴진"…150명 사망
이집트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군과 부통령도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지금까지 150여 명이 사망하고 5천여 명이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외국인 '엑소더스'…전세기 투입 검토
외국인들의 이집트 탈출 행렬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교민 이송을 위한 전세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캡틴' 박지성 축구대표팀 공식 은퇴
박지성이 축구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지성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현재로선 출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청와대 다음 달 참모진·개각 '주목'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일부 개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집트 악재' 코스피 38P 하락
이집트발 악재로 인해 코스피가 38포인트나 급락하며 2,06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규모로 내다 팔았습니다.

▶ 내일 서울 영상 4도…17일 만에 '영상'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를 기록하며 17일 만에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