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여당 실세 예산 챙기기 비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와 관련해 여권 실세들의 예산 챙기기를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개헌론이 나오는데 차라리 헌법을 '대한민국은 형님공화국'이라고 고치라"고 꼬집고 "예산과 날치기 법안 무효화, 4대강 반대를 위해 총단결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3일) 예산안 무효와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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