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의 군 복무 기간 24개월 환원 안에 대해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연평도에 대한 북한 무력도발 등 최근 안보상태를 비춰볼 때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현재 21개월까지 줄어든 육군 기준 복무기간을 되돌리자는 제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또 지금 필요한 것은 사병 군 복무 기간 연장이 아니라 군 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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