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아들을 사흘 동안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친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청 미안하다'고 짧게 말한 뒤 다른 질문에는 전혀 답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친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청 미안하다'고 짧게 말한 뒤 다른 질문에는 전혀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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